뭔가를 시작하기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하지만 늦었다는 기준은 상대적인 것이고, 자신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건 늦은 게 아닌 게 된다. 할까 말까 고민할 시간에 일단 발을 넣어 보는 것. 안 맞으면? 그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살짝 발 빼기.
50대 후반에 시작한 수영을 40년이 넘게 계속 하고 있다는 김형석 교수.(백년을 살아보니 저자) 시작은 남들보다 늦었을 수 있으나 그걸 즐긴 시간의 총량은 일찍 시작한 사람보다 적지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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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망설임 #백년을살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