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리뷰
10억 돈가방을 두고 벌어지는 죽고 죽이는 이야기. 영화의 구성과 스토리의 기발함, 각 배우들의 짧은 에피소드가 묶여 한편의 이야기가 완성되는 구조. 기존 영화와는 다른 느낌의 참신함, 끔찍한 장면을 일상의 모습으로 담담하게 보여주고 있어 충격적이었다. 영화를 다 보고 느낀 점은 돈 앞에 사람을 믿지 말자는 것.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이야기의 톱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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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샌드타이거 상어는 50알을 한꺼번에 품지만, 뱃속에서 그들끼리 잡아 먹으며 1마리만 살아남아 세상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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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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