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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만 돈을 벌라구

영화 돈 리뷰

by 봉봉주세용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돈이 많아 지면 더 갖고 싶고, 아무리 많이 가져도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돈.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그게 결국 행복과는 연결되지 않는 다는 것을 말하는 영화.


증권 브로커 조일현(류준열)은 번호표(유지태)를 만나 불법 주가조작에 가담하게 되고 엄청난 돈을 손에 쥐게 된다. 하지만 거래에 참여했던 동료들이 모두 죽음에 이르고 조일현 역시 죽음의 그림자가 숨통을 압박해 오기 시작한다.


돈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 뭔가 촘촘하지는 않았지만 괜찮은 영화였다.



조일현을 추적하는 금감원 직원 한지철(조우진)의 말.

“일한 만큼만 돈을 벌라구.”

- 영화 돈


#영화돈 #영화리뷰 #류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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