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던월 리뷰(넷플릭스)
던월(Dawn Wall). 말 그대로 새벽의 벽이라는 뜻. 미국 요세미티 국립 공원에 있는 암벽으로 새벽의 빛이 가장 먼저 들어오는 곳. 유리처럼 표면이 매끈하여 손톱이 들어가는 구멍조차 거의 없어 그 누구도 암벽 등반에 성공하지 못한 난공불락.
그런 던월에 도전하는 이들이 있다. 모두 다 불가능하다고 하기에. 아무도 시도하지 않기에 던월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이들. 토미와 캐빈이 주인공인데 그들은 몇 년 동안 코스를 탐사하고 루트를 개척하며 던월에 집착한다. 특히 토미는 검지 손가락이 없는 치명적인 핸디캡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으로 도전을 이어간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건 케빈이 코스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데 토미가 끝까지 기다려서 함께 정상을 정복한다는 점. 이 다큐를 보다 보면 불가능이라는 단어는 포기했을 때 비로소 성립한는 단어라는 걸 알게 된다.
그 말은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는 말. 일상이 단조롭고 자극이 필요할 때 보면 좋을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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