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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여름

by 봉봉주세용


어느덧 8월의 후반전이다. 한동안 비가 계속 내려서 여름이라는 걸 잠시 잊고 있었다. 너무나 뜨거웠던 8월의 어느 더운 날.

이제 좀 잠잠해 지겠구나 싶었던 코로나의 불꽃이 다시 번지고 있다. 얼굴에는 땀이 차고 숨쉬는 게 힘들지만 마스크는 벗을 수 없다.

코로나 이후 완전히 달라져 버린 일상의 풍경. 그럼에도 불구하고 햇살이 좋았던 8월의 어느 멋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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