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2019.11.08 by 청명


<집으로...>

지난 5일
참 열심히 살았다.
사고하고,
사고하고,
또 사고하면서

사고의 반복은
피곤이라는
훈장을 주었다.

그리고

돈으론 환산할 수 없는
그리움을 선사했다.

소중한 이들을 향한
그리움


피곤이라는 훈장을 달고,
그리움이라는 짐을 가득 싣고
기차에 몸을 맡겼다.

나는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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