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가는 아이들

[2019-03-23]

by 진상갑

애교 많은 엄마 껌딱지 막내딸, 시원이.

늘 애기라 생각하는데 어느새 초등학교 최고학년인 6헉년이 되었다. 여전히 키는 작다. 언니가 그러했듯이 조금 늦게 클려나보다.


요즘 엄청 잘 먹는다, 운동도 많이 한다.

농구에 꽂혔다.

방과후 수업에서 할 때는 아이들끼는 그냥 노는 수준이었는데, 별도의 농구수업을 다니더니 많이 달라졌다.


오늘은 대회 경기 중에 멋지게 드리블해서 골까지 득점했다.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지켜보는 아빠의 마음도 흡족하다.


토요일 농구수업 2시간를 하고 오면 밥 2공기 먹고 쓰러져 잔다. 그만큼 전력을 다해 줄기고 온 것이다.


좋아하는 것은 재밌게 열심히 하는 것.

이 세상에서 그 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아빠가 너희들에게 해 주고 픈 것이 바로 그거다.

너희가 좋아하는 것 찾는 과정을 도와줄 께.

여러가지 즐겁게 많이 해봐. 그러면 세상이 행복할 수 있어.


늘 너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매거진의 이전글공항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