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
6개월 등록했던 헬스클럽이 채 한달도 안남았다.
95kg에서 87kg 대로 체중감량을 성공했고,
이상 증상이 있었던 혈액과 소변도 거의 다 좋아졌다.
완벽하게 끝내보자는 의사샘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번 더 3개월 노력 중..
85kg이 목표인데, 86-7kg벽이 잘 안무너진다.
그러니 운동도 힘들게 느껴진다.
근데, 문득 샤워하다가 생각났다.
아..감량이 잘 안되는게 아니라,
내가 유지를 잘 하고 있는 것이구나.
주말에 가족들과 즐겁게 먹는 즐거움을 누리면서도 이 체중을 유지하는게 그게 대단한 거였구나..!!
급하게 서두르지 말자.
작게 실행하고 (small step)
굳게 다지자 (make a habit)
이러면서 오늘 가고 싶은 맛집을 지도에 즐겨찾기 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