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30.
창 밖이 하얗게 보일 때마다 ‘혹시 눈?’ 하고 창문을 열어 봤는데 며칠 허탕만 쳤다.
조금 일찍 일어난 주말 아침,
‘오늘은 혹시?’ 하고 창문을 열었는데
첫눈이!
밖에는 못 나가고 창문에 눈사람을 그렸다.
일상의 작은 것, 작은 생각들에 대한 그림일기를 연재합니다. 디자인 회사에 다니고, 그림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