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구가 표시될 때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게 무엇인가 하면 바로 이것이지요.
정말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맞춤법 검사를 실행시키고
라는 문구를 보면 묘하게 행복해집니다.
물론 저는 그렇게 맞춤법에 신경을 쓰면서 살아가는 타입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글을 써 두다 보면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그런 것을 알게 되고 습관적으로 고쳐 쓰게 됩니다.
가끔 '팔리는 글'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신경 쓰지 않고 산다고 해도 어느 정도 습관적으로 고쳐 쓰게 됩니다.
게다가 이 자동 검사 기능이 확장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게 되었는데 브런치에 달려있는 맞춤법 검사 기능은 상당히 세련된 재미를 알려주고, 무엇보다 빠르게 실행되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잘 맞추어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가끔은 이런 맞춤법에 오류가 없는 글을 써둔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브런치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그런 분들이 저 말고 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