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20년 정도는 해가는 모습으로 기억되겠지요
아까 블로그에 포스트를 써 올리다 보니 연말 통계 이야기가 나오면서 기록하라는 홍보문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언제나 나오는 통계에 대한 것인가 보다 해서 가보니 이렇게 정리되어 보이더군요.
나름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지만 키워드가 정열뿜뿜에 인기 급상승이라니 이게 뭔가 해서 밑에 있는 키워드 자세히 알아보기를 클릭해보니 이런 기준이 보입니다.
근래에는 블로그 붐~이라는 것도 살짝 지나가서 그런지 몰라고 연간 포스트가 100개 이상인가 아닌가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뭐 저는 올해 일이 바쁘다는 핑계와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바빠진 환경에 적응하느라 블로그에 글을 제대로 써두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간신히 90개 정도를 써 올렸네요.
그러고 보니 이웃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증가를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덧 포화상태인 지금에도 100여분 가까이 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나름 오묘한 세상을 느끼게 됩니다.
방문자는 그래도 여전히 10만 대를 넘게 기록한다고 하지만, 사실 광고꾼이나 광고 키워드에 연관된 괴상한 분들의 유입도 많은 네이버인 만큼 크게 신경을 쓸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좀 생각해보면, 일주일에 십만 가까운 분들이 오갈 때도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세상사 변화를 새삼 느끼기도 합니다.
어찌 되었든 이렇다고 합니다.
저는 별 생각 업이 네이버 블로그에는 아직 이런 포스트를 올려두지 않고 있지만 나름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보면서 지금 시대의 블로그 흐름을 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