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 수렵
[대항해시대 : 大航海時代 : Grandes Navegações / Age of Discovery] 1차 유렵 경제
7~8세기 유럽 경제 발전은 눈부신 것이었다.
특히 왕조의 타협과 비전쟁 협약, 그리고 그 안에서 농법과 세율 조정을 통해 안정적인 문화를 형성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경제 활성화를 계속 유지할 수 없었다.
특히 정치와 종교 세력의 태만과 부패는 눈곱만큼도 경제적 사회적 이익과 관계가 없는 형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세력이 대부분의 경제적 이익관계에 쓸데없이 관여하고 있었던 만큼 그런 부조리가 10세기 이후에는 부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이로 인해 종교적인 관점에서 탐험과 탐구를 반대하던 입장에 있던 이들도 서서히 항해술의 발달과 전설(소문)을 동반한 확인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하여 1240년 전후를 통해 대대적인 항해 개척기가 시작된다.
물론 이것은 새로운 경제적 물질로 발전하게 된 향신료에 대한 접근을 시작한 것이다,
동양 지역과 근접한 몇몇 나라, 상업 가문의 이익만으로 완성되는 경제 이권에 까놓고 침략할 수 있는 이유가 없는 이상 자신들도 새로운 무역로를 만들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일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까놓고 벌이는 침략과 약탈의 시대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참고로 '유렵 경제'라고 쓴 것은 오타가 아닙니다. 유럽 + 수렵을 합한 말장난입니다.
자신들의 체제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경제적 불리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새로운 신규 사업을 벌인 것이고 그것이 조선술, 천체, 지리, 해도, 무기 개발, 건축, 수리학을 동반한 세계 사냥이었습니다.
왕국 간 이해관계도 꾸준히 상호작용을 하여 이것을 기반으로 누가 더 좋은 모습을 가질 수 있는가를 놓고 싸웠습니다.
물론 이것으로 인해 침체기에 있었던 유럽 문화와 경제는 큰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유럽 문화가 세계를 상대로 벌인 대대적인 수렵활동으로 인해서 약소 지역과 국가들은 착취를 당했고 이런 활동 구조는 수백 년간 당연하게 이어옵니다.
그로 인해 완성된 부흥은 이후 17~18세기까지 이어오고 이후 미국 경제 틀 안에 혼재되면서 세계경제의 기반이 되어갑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 구성은 여러 형태의 문화, 경제. 그리고 사상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