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버드나무 같은 그대여
마르지 않는 내 곁에 뿌리를 내리고
오래 피어주세요
바람이 불면 흐드러진 잎새 사이로
향기를 실어주세요
당신은 매일 자라고
나는 종일 흐르고
모든 것이 변하죠
당신은 새로 피고 또 지고
나는 흘러가야만 해요
그걸 막을 순 없지만
스쳐 흐르는 물살마다
당신의 색을 입혀주세요
그럼 나는 일렁이는 빛으로
그대를 영원히 바라볼게요
작사 작곡 꼬리
여성을 닮은 것들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