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connected world & Invisible Space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 5G와 데이터 사용량 증가
5G는 데이터의 속도와 전송량을 증가시켜 데이터 사용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이를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 센터의 역할은 중요해질 것이다.
COVID-19가 가속화시킨 우리의 생존 전략
코로나 팬데믹은 모두가 테크놀로지를 아주 중요한 인프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센터는 더 중요한 기반시설이 될 것이다.
데이터 저장 방식의 변화
클라우드 컴퓨팅 VS 엣지 컴퓨팅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을 보다 정교하게 만든 형태로 경쟁이 아닌 공생의 관계이다.
* 참고
데이터 저장 패러다임 시프트
데이터 저장 방식은 IT 기술 발달에 따라, 집중화와 분산화되는 사이클로 진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발전했다. 1960년대 MAINFRAME은 인구조사, 산업 및 소비자 통계, ERP, 금융 트랜잭션 처리와 같은 정부의 연구기관과 대기업의 중요한 응용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는데 쓰이는 컴퓨터로 데이터는 중앙 컴퓨터에 집중되었다. 1980년대 에는 개인용 컴퓨터가 (Personal Computer) 보급되기 시작했다. PC서버를 활용하면서 주요한 업무 처리나 조직에서 공유해야 하는 데이터의 저장은 상위 컴퓨터에게 맡기고 입력 화면의 레이아웃이나 데이터의 가공 및 편집과 같이 비교적 가벼운 애플리케이션 처리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처리는 PC에게 맡기게 되었다. PC서버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CLIENT-SERVER가 활성화되었다. 2000년대에부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TV, 노트북 등이 모두 해당되는 다양한 종류의 단말 장치를 사용하며 데이터를 공유하는 MOBILE-CLOUD이 방식이 시작되었다. 클라우드란 컴퓨터로 작업한 파일의 저장 시에 작업한 컴퓨터 내부 공간이나 기업의 서버가 아닌 인터넷을 통한 중앙 컴퓨터 시스템에 저장을 할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이러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전문가들은 향후 데이터 네트워크의 형태가 두 부류로 나뉠 것을 전망한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핵심 역할은 중심의 Cloud에서, 사용자와 근거리 네트워킹은 가장자리 Edge에서 담당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시스템은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라 상호작용한다. 5G, 사물인터넷으로 작동되는 디바이스에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하는 가장자리의 데이터는 Edge에서 처리되고, 걸러진 정보들은 Cloud로 전송되어 중앙에 저장되고 가공되는 CLOUD+EDGE 방식으로 사용된다.
컴퓨팅 방식에 따른 데이터센터 스케일의 변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VS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엣지 시스템은 클라우드 환경과 연동해 활용되며, 대용량 데이터센터 모델은 여전히 IT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위치를 선점할 것이다.
한국은 아태평양 지역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ICT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