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축사사무소에서 일하는 특성상 건축과 도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쓰게 될 것 같습니다. 기획에도 관심이 많다 하며 세상사 잡다한 이야기들도 들출 것 같고요.또 소시적 프랑스에 머물러 공부했던 추억을 소환하며 떠날 수 없는 파리 이야기를 쓸지도 모르지요.책을 읽는 사람은 선할 것 같다는 편견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니는 책을 소개할 것 같기도해요.
오랜 시간 간을 봐오며 주저했던 생각들을 글로 써보기로 했어요.이제 서랍 속 글들을 꺼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