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과 비호감

누구는 호감형이고

누구는 비호감형이다.

어떤이에게는 호감형이고

어떤이에게는 비호감형으로 보여진다.

인상에서 비롯되어 

말투와 행동등이 그러하겠다.

나도 한 때 사람들 다루는?입장이었을 때,

그런 생각으로 사람을 뽑거나 대했던 거 같다.

비호감형인 사람이 실수를 하면

역시 ...라는 생각이 들고

호감형인 사람이 좋은 결과를 주거나 하면

또한 역시...라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것은

호감이었던 사람이 비호감이 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비호감이었던 사람이 호감이 되는 경우는 극히나 드물다.

그냥 싫었던 사람은 계속 싫은 것일까?

그럼 비호감인 사람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어려운 일이다.

예전에 어떤 이야기에서 스토리상 최대 악역의 대사에

아무 노력없이 호감이기 때문에 꽃길을 걷는 인간들을 증오한다.

라는 것이 생각난다.

세상의 비호감들이여.

모두 피나는 노력하여 높은 위치에 서주자.

그러면 네가 진짜 비호감이라도 널 좋아하는 연기를 해댈 것이다.

아니면 호감은 안되더라도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단 외모에 신경을 쓰고

말투와 행동을 조심해 보자.

나도 비호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