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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핑크캔디 May 20. 2016

옛사랑같은 아이폰

Ios로 복귀

아이폰3s와 아이폰4s를 쓰다가

안드로이드폰을 3종 사용했다.




당시 안드로이드로 온 이유는

역시 아이폰의 폐쇄성때문인데


얼마전까지 갤노트4를 쓰면서

기기 반납시기가 와서(스폰지제로플랜)


나온지 반년된


아이폰6s로 기기변경


아이폰se로 가려했으나

물건도 없고 매장에 버려진 채있던 5s를 만져보니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6s로 결정했다.


몇년만에 쓰는 아이폰인데


몇분 지나자 바로 적응이 되었다

그런데



핸드폰으로는 새로운 기종인 셈인데



왜 옛날 생각이 향수가 나는 걸까?


참으로 이상하게 아이폰을 쓰던 당시의 기억들이

밀려왔다


그것도 며칠간 드문 드문 생각난다.


아이디 동기화로 인한

데이터때문은 아니다.


매일썼던 핸드폰이기에


그런것 같다....


라고 한다면


몇년 후에 안드로이드로 돌아갔을 때도

이와 같은 감정을 느껴야 한다는 이야기다.


과연 그럴까?

개인사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써왔던 동안

안 좋은 일들이 많았기에......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6s는 디자인이 사상최악이라는 둥

소비자의 불만이 많은데


플러스가 아닌 6s의 경우


손에 쥔 감각이 마치


3s를 떠올리더라.


따라서 개인적으로 디자인 불만은 없다.


그 또한 나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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