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2.
조금 일찍 아빠 일터로 함께 간다. 근래 아이는 사람 몸에 대해 많이 궁금해한다. 카페에서 만난 삼촌(의사다...)에게 ‘우리 몸’에 대해 궁금했던 걸 물어보시라 했는데, 이 삼촌은 너는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묻는게 우선이라고 하며 쉽게 설명을 해 주셨는데, 마지막에는 자신이 공부했던 그림카드를 주시겠다고.
얼마 전부터 몸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이런 저런 설명을 드렸으나 명쾌한 설명이 아니다보니 설명하는 아빠도 듣는 아이도 불만족이었는데, 오늘 아침 의사 출신 삼촌을 만날 기회가 있어 만나게 했으나... 역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건 어른들 기준에서 설먕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뭐 이해가 필요한 것도 있겠지만...... 너무 심오한 이야기로 흐르는 건 또...
아이는 삼촌의 답에는 관심이 없다. 엄마랑 아빠랑 같이 일찍 와서 자기가 좋아하는 망고쥬스! 를 마실 수 있는 것에 이미 온 신경이 집중되신....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우리 몸에 대해 설명해 놓은 책 추천을 부탁드렸다. 우선 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