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3.
어제 만났던 삼촌이 신체 장기 그림, 무려 의대생들이 공부하는 그림카드를 선물로 주셨다. 삼촌을 만나기 위해 일찍 등원길에 올랐고 아이는 자기가 그 동안 봐 오던 그런 그림이라고 생각했는지.. 처음엔 약간 당황하는 모습으로... 아빠는 대략 예상은 했으나 설마 진짜 의대생용일줄이야... ㅋ
멀뚱멀뚱 그림을 보던 아이가 곧 흥미를 느꼈는지, 미소를 지으며 그림을 들어 뭐냐고 물어보기 시작한다. 지금이야 삼촌이 있으니 설명을 잘 해주는데... 아빠와 엄마는 이제 준 의대생이 되어야할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 자식(삼촌)은 아마 일부러 그걸 노렸을 수도 있다. 근데 옆에서 잠깐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을꺼 같기는 하다.
우선 어린이집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책으로 긍금증은 해결하고 삼촌이 준 그림은 하루에 1개씩만 보여주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