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20
오늘 아침에도 아이 열은 떨어지지 않았고, 기침과 콧물이 있어 어린이집을 가지 않고 병원을 가기로 했다. 그 이야길 들은 아이는 엄청 좋아하며 신이났다. 벌써부터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하면 나중에 학교는 어떻게 다니시나 싶다. 그렇다고 어린이집에서 잘 안 노사는 것도 아닌데, 아직은 엄마랑 집에서 모는게 더 좋으신가보다. 놀이터에서도 다른 또래 친구들과 노는 걸 그리 즐거워하시는 않으니....
이러다 일부러 계속 아프려고 하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 아픈게 힘들어야 하는데, 아픈게 힘든거보다 더 신나는 일이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