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23.
엄마 아빠와 어린이집을 갔다. 헤어질 때 엄마도 안아주고 아빠도 안아주는데, 옆에서 보시던 선생님이...’아빠를 조금 덜 안아주네요’
하하하
알고는 있었지만 또 이야길 들으니 새삼 안아주는게 어디에요 라고 말할 뻔.
오랜만에 아이가 잠들기 전에 집에 왔다. 아이는 아빠와 조금 더 놀고 싶은건지, 잠을 안 잘 기회를 잡는 건지, 슬금슬금 아빠 옆으로 온다. 자기 전에 안아달라고 해도 장난치며 안 안아주려한다. 엄마의 부름에.... 아빠와 아이는 모기장을 사이에두고 손바닥을 맞댔는데, 아이가 ‘연결’ 이라고 말한다. 하 계속 놀고 싶지만...
아이에게 아빠는 엄마 다음이지만, 그래도 인정을 해 주시니 참 고맙다. 하루에 1시간도 제개로 못보는 아빠가 뭔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