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9.
어느 책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책을 읽으며 메모했던 글이다.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과 인지력을 이미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의 생각과 행동이 발전하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참을성 있게 지켜보라! 지켜보는 눈길만 있으면 아이들은 충분히 잘 자라며 스스로 자란다. 애정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는 것이 최고의 자녀교육법’
아마 이 글이 강력히 머리 속에 있었나보다. 그 동안 아이를 믿고 아이를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스스로 했다고 착각을 하고 있었다.
역시 세상엔 이미 나보다 먼저, 그리고 더 깊이 고민해 온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있기에 지금 내 모습이 있는 듯.
책, 긴 시간을 고민하고 그걸 다른 사람과 나누는 책, 그 덕에 난 내가 하고픈 걸 할 수 있는 시간을 번걸지도. 책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