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삶이란게
조금씩 내가 사라지는 것 같다.
내가 사라진다는 건 뭘 의미하는 건지도 모르면서 그냥 내가 사라지고 있다는 막연한 느낌으로 드려움을 가중 시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딘가 언젠가 나는 있겠지
그 어딘가를 언젠가를 모른다는 게 문제겠지
아니 어쩌면 나는 내가 누구인지 내가 뭔지도 모르고 있으면서 아는 척하는 걸지도 모른다
그래서 내가 모르는 나는 이미 나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나인지 #사라지는나 #나는이미나이고있는지도
나의 기나긴 방황이 세상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