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_남자의 탄생

전인권, 푸른숲, 2003.5.

by 채널 HQ

2025.8.5.


나는 어떤 사람인가?

몸과 마음이 따로따로 노는 인간

나는 내가 누구인지 잘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너무 모른다는 자각

나가 아니라 나의 신분 → 나는 없고 나의 신분은 남아 있고......

(페르소나-persona- 배우의 가면. 많은 역할, 각 위치마다 다른 나...)

자기 자신마저 속인 과거의 나


○ 울타리: 한국 사회에서 개인과 집단의 관계를 규정하는 방식. 울타리는 이쪽 사람들의 결속력을 강조하는 의미(반면 fence, wall 등은 경계 구부느이 의미 커)


○ 나이에 따라 신분을 나누는 사회

- 나이 : 자연스레 늘어나는 것. 경험과 노력(학습)이 불필요. 경쟁 사회에서..... 그나마 위안을 받는 것?

→ 공동체 유지, 질서 유지를 위한 수단? 느슨한 규율이나 넘어설 수 없는 장벽, 태어나자 마자 학습하게 된 첫 질서.


○ 유적존재(Gattungswesen) : 사람과 사람이 모두 같은 인간

- 마르크스(노동하는 인간)와 표이어 바흐-첫사용-의 철학적 개념. 인간의 사회적, 자연적 존재 방식. 개인의 존재가 아닌 집단의 총체적 본질에 집중

- 고유한 종들이 갖는 독자성 또는 하위 주체들의 고유성 : 진화로 영향

- 인간을 종의 특성을 지닌 존재로 규정하는 개념. 인간이 개별적 존재를 넘어 사회적 관계 속에서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존재임을 의미

- 아버지 : 한 번도 가족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와 본 적이 없다 → 돈 벌어다 주는 기계일 뿐. 명령하는 존재...

*권위는 높았으나 완전한 무권력자 → 2003 지금은 권위도 낮고, 권력도 낮고(돈 벌어오는 독점권 없어짐) → 시간이 흐르면서 집에서 소외되는 아버지


○ 현재의 권력은 형식적 지위나 신분이 아니라 인간관계와 정보에 기반

- 사람은 누구나 얼마간 선행을 하고 얼마간 악행을 저지른다


○ 베이컨은 인간의 신념이나 지식이 대부분 미신에 가까운 우상과 편견이라고 설파한 최초의 철학자. '인간의 사고가 심리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심각하게 왜곡될 수 있음'을 역설 -인식장애

- 동굴우상: 학생이 많은 사람의 가르침. 타인과의 교제, 감명 깊게 읽은 책 등을 통해 생겨나

- 모두 당연하게 여기는 지식 부정, 그 이면을 들여다 봐


○ 허영심의 근원적 증상은 '나는 남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 → 인정투쟁(토마스 홉스)


○ 일본의 집(家) : 가구(household) 개념 -가장 -같은 집에 살면 가족 VS 가족(family) -아버지

- 가문이 더 중요. 능력 있는 가장


○ 어디에라도 소속되지 못하거나, 소속되기를 거부한 사람은 깊은 고독과 절망을 감수해야

- 타 지역에 대한 적대감, 그것은 스스로 존경심을 가질 수 없었던 우리가, 그래도 사람임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감정이었다.

- 정체성은 나 혼자만의 정체성으로 규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 가족안에서 발달된 신분관계가 학교, 회사, 군대, 단체의 운영방식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 민주주의와 신분관계의 충돌, 한국 '나-가족-국가'.. 연쇄적 관계

- 자신의 우월함을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으려고 한다.

- 자신을 이끌어 줄 만한 통제장치를 상실한 채, 심리적 영토의 추구라는 황제적 특성만 강화된 듯

- 권위주의와 커뮤니케이션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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