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Factors & Stress
#1.
매우 오래전에 했던, 조직 내에서 자신의 특성을 파악해 보는 조사였다. 지금 검색해보니 별다른 내용이 나오지 않는 걸 보면, 큰 의미가 있거나 한 건 아니었던 듯하기도 하고 또는 MBTI가 근래에 떠오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아직 그 효능감을 못 느끼고 있을지도...
#2.
각 요소별 10개와 스트레스 관련 10개 총 60개 문항에 '예, ?, 아니오' 로 답을 한 후 각 요소별 합산을 해 가장 많은 숫자가 나온 요소가 그 특성이 되는 분석표다.
-응축성 : 스스로를 강화하고 고정하는 성향
-수용성 : 외부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성향
-변별성 : 자기자신이나 외부의 상황을 상호인식하는 성향
-확산성 : 스스로를 확산, 발산시키는 성향
-보전성 : 스스로를 보전/보호 유지하는 성향
-스트레스 정도
#3.
처음 했을 때와 지금 달라졌다. 사람들은 모두 변하니까.....
분석표 상으론,
○ 늘어난 성향
-남과 논쟁을 벌이면서까지 자기생각을 관철하는 성향 → 부족하다는 걸 이제야 깨닫고 있는 듯
-감동하고 쉽게 눈물을 흘리는 성향 →
-생각하고 있는 일을 거의 입밖에 내지 않는 성향 → 주변 눈치륻 더 보게되었거나 지켜야할께 많거나
-컨디션이 나쁠 때 가만히 쉬고 결코 무리하지 않는 성향 → 체력 문제
-오락, 음식 등은 만족할 때까지 추구하는 경향 → 그동안 미뤄왔던 것들에 대한 아쉬움
-겸손하고 소극적인 성향 → 스스로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있는 듯
-쉽게 열중하고 쉽게 실증을 내는 성향 → 모든 것에 열정을 다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는 걸 알게된거겠지
-아이들이나 타인을 보살피는 일을 좋아하는 성향 → 아이가 태어나서...
-행동할 때는 자신의 손익을 우선하는 성향 → 책임을 져야하는 역할이 늘어난 덕인 듯
-생각한 일은 곧 말해 버리는 성향 → 현 위치에서 자신감이 생겨서인가?
-힘들 때는 생각하기보다는 가만히 참는 성향 → 현 위치의 불안함이 아닐까?
-권리의 주장은 의무를 다한 다음이라고 생각하는 성향 → 경험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 →
-자신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 성향 → 책임을 져야하는 역할이 늘어난 덕인 듯
-열등감을 강하게 느낄 때가 있는 성향 →
-사람 앞에서 감정을 억제하는 성향 → 한 발 떨어져 자기자신 보기 연습 덕인가?
-규칙, 도덕, 윤리 등을 자신의 생각보다 더욱 중시하는 성향 → 같이...
-타인의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을 쓰는 성향 → 주변에 대한 관심이 늘어서인가?
○ 줄어든 성향
-상대의 이야기에 영향을 받고 공감하는 성향 →
-마음의 결정을 신속하게 내리는 성향 → 결정을 할 때, 고려해야할 것들이 늘어서겠지...
-타인에 대해서 그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강하게 요구하는 성향 → 누군가의 인생을 대신 살 수는 없..
-지나친 표현이나 유행어를 쓰는 성향 → 관심 저하
-난감한 부탁을 받아도 쉽게 '안된다'라고 말할 수 있는 성향 → 타인의 입장을 더 생각할 수 있게 됐나?...
-정서적이라기보다는 논리적인 성향 → 세상은 논리로 이루어지거나 살아지는 게 아니라는 걸...
#4.
기억을 하든 못하든 그 동안 살아온 삶 속에 나와 연을 맺었던 모든 것들이 나에게 영향을 미쳤으니 변하는 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답하고 있지만, 그 답이 또 나 스스로의 모습인지, 내가 원하는 모습이 투영된 것인지 모르겠다.
#5. 다만, 지금 내 스스로가 내 모습을 조금이라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함께 삶을 살아가고 있는 타인들과 신뢰를 쌓아가며 살아갈 수 있는 수단이라면 충분히 가치는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