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출근길
자리잡고 앉아 눈감고 잠을 청해보나
어제 못했던 일이 생각나고
어제 못 놀았던 것이 생각나고
이랬으면 어떨까 상상하다
오늘 할 일이 뭔지 기억나지 않고
오늘 이렇게 일 해야지 계획을 세우다보니
어느 덧,
내려야할 역이 다가온다
잔 걸까?
일 한걸까?
하루 종일 잠에 취한 상태가 되는
늦은 퇴근에 이은 이른 출근.
나의 기나긴 방황이 세상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