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5.30.
오늘은 근처에 있는 동선으로 나들이를 갔다.
한적한 곳, 그래서 우리 가족뿐인...
나무 그늘 밑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간식 먹고, 퍼즐 맞추고, 공놀이하고, 뛰고, 도토리 찾는 것만으로도아이와 엄마는 엄청 신이 나셨다.
아토피, 여러 알러지가 있는 아이에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집 근처에 나무가 많은 공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했다. 그런데..... 우리는 자동차가 없기에, 대중교통과 가까운 곳이어야 하다보니.... 여러 조건이 부족하다는 걸.... 다시 알게되고, 잠시...... 우울해졌....
신나게 뛰어놀아선가? 아이는 낮잠을 그래도 잘 잔편이라고한다. 아빤 오늘 오후에 출근을....
오랜만에 이모들이 오셔서, 아이는 약간 흥분 상태가 되어 평소 저녁과 달리 더 신이 나신 듯.
이모들이 갈 시간이 되자, 문을 열어준다. 정말 미련이 없다. 놀 땐 놀지만 뭐 간다고 아쉬워하거나 하지 않는다.... 심지어 아빠한테도... 오로지 엄마만 있으면 되시는..... 어쩌면 그런 미련이 없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