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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욱 Jun 14. 2019

책 글자로 남길것인가? 몸에 남길 것인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서평

책을 읽는다는 의미는 건 어떤 의미일까책은 우리에게 성장을 준다내가 키우고 있는 새우(개인적으로나는 수산업을 배우고 있다.)는 성장을 위해 계속적으로 탈피를 해야한다새우와 같이 우리에게도 성장을 위해 벗겨내는 껍질들이 매우 많지 않을까나는 나의 성장을 위해 가장 먼저 벗겨내고 새로 만들어야 될것이 독서법이라 생각했다머리속에 책 제목만 남는 망각의 독서를 하고 싶지 않았다한권의 책이 주는 유익은 글자에 있지 말아야 하며 우리 삶에서 드러나야 한다머리에 남고 삶이 되는 독서를 할 수 있어 지식과 지혜를 계속해서 습득할 수 있다면 계속 도전하는 한 우리는 매번 탈피 할 것이다


저자는 책을 읽기전 우리는 자신을 먼저 읽어야 된다고 강조한다성장형 사고 방식 즉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뇌는 변화할 수 있다뇌는 노력하는 분야에서 가소성을 발휘해 변하기 때문이다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가 가야할 바를 묵묵히 가게 하는 큰힘이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기전 나는 이러한 뇌의 특징을 알고 있었지만 내 지식은 삶과 큰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머릿속의 글자들의 나열이었지 내 깊은 믿음은 나를 반대로 바라보고만 있었다. “나는 머리가 나빠나는 못났어나는 할 수 없나봐삶의 리셋 버튼을 누르고 싶어” 그리고 타인들 또한 나의 행동의 결과로서 나를 규정할거라는 생각에 항상 두렵기만 했다하지만 작가는 말한다이러한 고정형 사고 방식도 바뀔 수 있다고우리가 변화 되기 위해서는 작은 성공들과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


 


저자는 책을읽는 방식을 총 10부분으로 나누었다하지만 나는 이책이 말하는 바를 총 세가지로 분류하고 싶다.

 1. 책을 읽기전 어떤 전략을 가져야하는가 

 2. 책을 읽으면서 어떠한 것들을 수행하며 나가야 하는가 

 3.책을 읽은 후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되는가 


  


1. 우리는 책을 읽기전 어떠한 전략을 가져야 할까? 저자는 다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계속된 독서로 우리의 뇌를 독서하는 뇌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독서는 복잡한 사고 작용이다하지만 걱정마라 뇌는 가소성이 있다다독하게 되면 뇌가 그에 맞게 변화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독할까첫째 계독을 하라 계독이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단계별 독서하는 것을 의미한다기본부터 심화의 단계까지 차례로 계속해서 여러권의 책을 읽어나가면 된다이러한 계독은 우리에게 전문성과 분별력을 선사한다특히 자신의 직업분야나 전공분야에 계독을 하기를 추천하는데 독서에 관심이 없는 우리가 가장 관심을 쏟을 수 있고 동기를 가지고 해나 갈 수 있다나 같은 경우에는 현재에는 수산 및 농업관련 분야를 나중에는 더 나아가 마케팅 유통들을 해나야 할 것 으로 보인다.


그리고 두번째로 남독하라. 다양하게 책을 읽으라는 것이다.


다양한 생각들은 서로 연합하지만 때로는 격하게 충돌한다. 그리고 그 강력한 충돌 속에 살아남은 독자는 비판적 사고라는 좋은 무기를 소유하게 된다.


다양한 독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부딪히기에 독자는 생각하게 되고 비판력을 가지게 한다


우리는 모두 창조적인 인간이 되려한다하지만 창의성이라는 것은 무에서 유가 창조는 것이 아니다낮선 것들끼리 결합 되었을 때 일어나는 것이 창조이며 창의성이 된다노벨상의 수상자의 대부분이 자신의 전공분야에만 매달려 있지 않았다미술과 음악을 즐겼으며 자신의 분야와 다른 분야를 같이 즐기는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 했다이렇듯 우리는 낮선 것 들이 필요하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낮선 것들을 접할 수 있을까바로 남독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런 창의성에 관한 진실은 나에게 시사하는 점이 매우 컸다사업을 하면서 창의적인 것들을 만들어내고 싶어 하는 나에 있어서 더 넓은 공부가 필요함을 느꼈기 때문이다또한 더 넓고 역량이 있는 사람이 되려면 남독화된 계독이 매우 가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여러 주제와 분야를 계속 계독해 나간다면 우리는 남독과 계독의 이점을 모두 흡수 할 것이고 더 발전적인 사람이 되어 나 갈 것이다.


2.책을 읽으면서 어떠한 것들을 수행해나가야 할까? 저자는 관독해야 화며 필독해야 하고 만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관독이란 관점을 취하는 독서와 특정 관점에 맞춰서 하는 독서 두가지가 있다관점을 취하는 독서란 자연스러운 독서의 과정에서 새로운 관점들을 우리가 수용하는 것을 의미하고 특정 관점에 맞춰하는 독서란 정보나 전략을 취하기 위해 특정관점을 가지고 독서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후자의 경우 자신의 의도하는 바만을 취하는 독서이기에 매우 효율적인 독서법이라 할 수 있다나의 사업을 어떻게 꾸려 나갈까또는 나의 현 감정을 어떻게 관리 해갈까 등 명저를 재독하며 효율적으로 나의 상황에 접목해 나가면 매우 좋은 나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필독해야 한다저자의 글을 인용하고 요약하고 궁극적으로 글쓰를 통해 정리 해나 갈 수 있어야한다저자는 독서의 완성은 글쓰기라는 말에 매우 동의한다이러한 독서법은 우리를 망각하지 않게 하고 자신의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확실해 나가게 하는 느린예감 배양하게 한다.  그리고  만독을 강조한다. 만독은 느리게 읽기이다만독이란 책을 선정하고 반복해서 읽으며 관련독서를 이어가고 책을 요약하며 자신의 현실과 접목해서 서술하고 장문의 서술을 하는 필독의 심화 과정이라 볼 수 있다만독을 통해 우리는 책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독학을 이룰 수 있다.


필독과 만독은 같은 부류의 독서법이자 더 깊은공부가를 하려하는가의 경중으로 나뉠 수 있다고 본다나는 작가의 주장처럼 다독의 목표가 있으므로 책에 따라서 일반적인 필독과 만독의 균형을 유동성 있게 잘 가져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 의견으로는 만독은 계독으로 연계되어 나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하나의 명저로 주제들을 잡고 그에 따른 책들을 단계적으로 독서해 나가는 것이다


3. 마지막으로 작가는 책을 읽고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 지를 알려준다책을 덮고 엄독을 해나가야한다. 책을 읽고 토론하고 생각하며 글을 쓰는 인출식 행동들이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가게 한다.. 특히 질문을 던짐으로 생각하는 과정을 가중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한다책 제목만 남는 망각의 독서를 넘어서는 자기화되는 과정을  독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여겨왔는데 저자도 이와 같은 맥락을 유지하고 있다그리고 다양한 인출을 해야한다는 해답을 주고 있다그러한 의미에서 글쓰기란 최고의 독서법임을 다시 자명하게 하는 것같다글쓰기란 생각하고 토의 할수 있고 다시 기억해내는 과정이 될 수 있다


나는 이에 더해 책이란 생각과 정보를 넘어 삶으로서 인출해야 될것이라 생각한다이 독서법도 마찬가지로내 의식의 한 겹 옷이 되도록 계속해서 삶으로 인출해 나가며 검증해야 된다 생각한다독서란 정보들을 의미하며 그 정보들은 자기화되될 때 가치가 있고 그것을 우리는 성장이라 부른다우리의 독서는 남는 독서 일까망각하는 독서 일까책 한권의 배움과 인생에게 주는 가치는 매우 크다매번 우리의 머리와 삶에 남겨지도록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도 제대로 독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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