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책서평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동욱 Apr 10. 2020

옵션을 가져야 당신은 강해질 수 있다.

권한이  있어야 안티프레질하다

쇼핑을 할때마다 옵션을 선택할수 있다.  옵션이랑 의무는 아니지만 선택 할 수 있는 권한을 의미한다. 옵션을 많이 가진다는 것은 행동을 바꿔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늘리는 것이다.


옵션을 가지는 것은 매우  안티프레질한 전략이다. 위기에 있을 때 안티프레질하게 반응할 수 있는 진정한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  폭락하는 주식들을 살수 있는 권한 즉 돈이 있다면 당신은 이러한 위기를  큰 상승세로 전환해 부자가 될 수 있다.


내가 지금 접하고 있는 농수산물도 마찬가지이다.  치열한 생산 경쟁으로 생산가격도 곤두박질친다. 나는 새우 양식을 전공하는데 20미의 새우가 만원이하 까지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당신이 그러한 싼 가격의 물량을 저장하고 팔수 있는 옵션이 있다면 당신은 분명 부를 획득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안타깝게도 지금이시기에 주식을 살 돈이 없고 새우를 저장할 창고도 판매할 능력도 없다. 위기가 그냥 위기로 끝나고만 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위협을 상승세로 만들 옵션이 필요하고.


모든 옵션을 포괄하는 상위의  가장 큰 옵션은 자유이다. 자유가 있다면 정의 그대로 당신은 하고 싶을 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이러한 자유를 이루는 요인 그리고 모든 옵션을 가능하게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3가지로 정리하고 싶다.


1. 돈

나는 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부류였다. 돈은 사람을 세속에 얽매이게 한다고 생각하는 고리타분한 꼰대이기도 했다. 하지만 돈은 안티프레질 전략에 가장 주요한 요소이다. 왜냐하면 돈은  거의 모든 옵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을 주고 창고를 지을 수 있고 경영과 판매를 전략을 가지기 위해 책과 강의를 살 수 있다. 또는 판매장을 만들 수도 있고 사업장의 인력을 채용을 할 수도 있다. 대통령, 도지사, 국회의원과 같은 선출직의 옵션을 제외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옵션은 얼마든지 돈으로 얻을 수 있다. 다만 그 옵션이 충격에 강해지는 안티프레질한  도구인지는 고민해야한다.


2.시간

돈이 많을지라도 시간이 없으면 그 옵션을 시행할수 없다. 나는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했기에 그 자체로 차후에 여러 옵션을 가질 기회는 있겠지만 6년은 농업에 종사해야하므로 옵션 사용의 제한을 가진다. 내가 인공지능 개발이라는 뛰어난 옵션를 가졌더라도 내게 그것을 활용할 시간은 없다.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내 분야에서 횔용되어서 시너지가 나거나 무엇보다 안티프레질에 활용될 옵션을 가져야 한다는 결론에 다가가게 된다.


3. 지식

아무리 돈이 많고 시간이 많아도 안된다. 지금 이 시기가 기회이고 또는 피해야한다는 기준이 되는 지식이 없이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주식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주식을 산다는 옵션은 절대 있을 수 없다. 지식은 그 자체로 안티프레질한 옵션의 근간이다. 하지만 많이 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다. 지식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세기 전부터 바퀴는 아이들의 놀잇감으로 이용되었지만 수레바퀴로 만들어진것은 그에 비해 훨신 늦다. 증기기관의 아이디어는 훨신 이전에 존재했지만 산업혁명에 이용된 것은 그보다 몇세기 이후이다. 지식은 냉동실 얼린 고기 마냥 저 구석에 머리속에 존재해야하는게 아니라 행동가에 의해 인식되어져야 힘이 발휘 다.



각자의 분야에 활용될  필요한 션을 생각하기를 바란다. 위기에 상승세를 맞이할 옵션은 내게 무엇일까? 충격에 상승세를 만들 옵션이 당신이 감당할만한 비용이면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은 강인해질 것이다. 그게 바로 안티프레질이다.



참고서적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37834332&orderClick=LAG&Kc=


매거진의 이전글 생존은 안티프레질의 전략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