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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욱 May 11. 2020

한달 머니 DAY11: 누군가는 진짜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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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발 다시 걸음을 옮겼다. 오늘 소품들을 구매했다.


 이제 직접 사진을 찍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어느 정도 구상을 마쳤다. 전복 사진들, 그리고 손질 방법과 음식 사진 등으로 상세페이지를 작성할 기획을 어느 정도 자리 잡았다. 이제 택배가 오게 된다면 사진 촬영하고 상세페이지의 기획을 정리하고 작성하면 한 개의 제품을 올리는 것은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광고에 대한 것도 마무리해야 되겠지만 말이다. )


내가 왜 이렇게 두려워하고 망설이나 고민해봤는데 뒤에 이어질 일들을 감당해야 할 사실을 두려워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소품을 사면 사진을 찍어야 되고 사진을 찍으면 글을 작성해야 하는 이 모든 작업들을 해내기가 버겁고 두려웠던 것이다. 하지만 한발 앞으로 나가는 것은 그러한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을 구체화하며 힘들어하기보다 지금 현실 자체에 충실하여 집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는 매일 일도 나가야 하고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명상도 해야 하며 정말 바쁜 하루이다. 오늘 전복 소싱해주시는 사장님이 만나자 해서 오늘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는데 사장님은 밴드를 이용해서 판매를 하시고 노력하는 대비 성과가 분명히 있다고 젊은 친구이니 노력해보라고 격려해주셨다. 아무것도 제대로 시작하지 않은 나이지만 사장님의 성과와 주위에서 농수산물을 파는 친구는 하루에 100만 원가량 소득(월소득 3000만 워)을 올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당히 열의가 불타기 시작했다. 


해도 될까? 안될 것 같은 데의 생각에서 누군가는 해냈고 분명 성과가 있다는 모델이 있다는 자체가 나를 자극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 

마케팅에서 제일 떨어지는 분야에서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는데 내가 sns 마케팅의 전문가가 되면 어떠한 성과가 일어날까? 궁금해지고 도전해보고 싶어 진다. 


사실 요즘은 건축일을 배우면서 차후의 이어나갈 사업을 위한 학습과 소득을 벌고 있다. 일과가 끝나고 집에 오면 이렇게 마케팅과 판매에 관한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 너무 바쁜 일상이지만 내가 성장하며 그 결실이 조금씩만 보여서 나아가게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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