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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욱 May 10. 2020

한달 머니 DAY10: 당신의 동료는 누구인가요?


기존에 하는 현업에 더해서 새로운 수익을 만드는 과정은 수고스럽고 도전을 요하는 일들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도전하고 나아가고 반성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한달머니의 동료분들 정말 대단한 분들이다. 글로서 하나 되는 공동체로서 함께하려는 열의까지 가진 한 달 머니의 동료들 같은 분들을 사회에서 어떻게 만날 수야 있을까 싶기도 하다.


10일이 지났지고 계속 조금씩 한 발을 나아가려 하지만 그 걸음이 상당히 더딤을 느끼고 있다. 무엇이 막혀 있을까? 일의 추진에 걸림돌이 있던 것일까? 물론 그런 것들도 있었지만 내 망설임에는 두려움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뒷일의 불확실성에 두려움을 안고 가는 것 같다. 


함께하는 분들 중에서도 나와 같이 그러한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럴수록 자신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희망을 나누면 집단의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다들 현업과 더불어 부수입을 위해 바쁘시기에 모두가 그럴 수는 없지만 모임 안에 작은 일부라도 그러한 감정적 공유들과 조언으로 다시 일어나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같이 함께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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