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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욱 May 25. 2020

한달머니 DAY25

   사실 요즘 그런 생각들이 든다. 사업을 하려고 왔지만 주체 못 할 욕심만 부리는 것은 아닐까? 건축업, 유통을 준비하고 있지만 지금 나는 농업, 축산업, 수산업도 하고 있다. 물론 사업들을 함께하게 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산발적으로 여러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어중간한 결과들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클 것 같다.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도 좋지만 시기에 맞는 선택과 집중 속에서 확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은 무언 거를 포기하는 방향을 잡기는 쉽지 않다. 경직되면 부러지지만 부드럽게 유연하면 필요에 맞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세상일이 어떤 위협과 사건이 있을지 모르는 일이기에 내가 내린 선택에 린하게 가져갈 수 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고민할 뿐이다. 


내가 원하는 사업의 꿈과 그리고 유연하게 사업을 이끌어 나갈 사업의 경로는 무엇일까? 이 두 개의 질문이 고민을 완성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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