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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욱 May 29. 2020

한달머니 DAY29: 이후의 방향


한달머니를 진행하고서 느낀바는 사업의 진행 방향을 이룰수 있는 절차화된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막연히 그냥 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니 기존에 필요한 시스템의 기반이 안잡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상 주문이 이어진다면 나는 주간에 일을 하고 있으니 스토어 일을 처리해야 될 시간과 인력이 부족하지만 그런 것들조차도 막상 이제서야 닥치고서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스토어의 일이 나에게는 항상 시도이고 도전이라 느끼기에 감정적 부담이 컸지만 매일 모든 것을 정해진 규칙을 만들어 업로드, 배송, CS 등에 대해  정해진 절차대로 이행할 수 있게 한다면 그러한 스트레스는 상당수 줄 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모든일을 처음부터 절차화 할 수는 없지만 모든 것을 절차화하는 과정, 시스템화 하는 과정으로 이어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겠다. 


 절차화 하는 것에는 여러 분류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세페이지 형식과 광고집행과 배송 처리, CS대응 직원 및 시간관리 등 많은 과정을 절차화 할 수 있다. 우선은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서 이러한 과정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해야 겠다. 모든 것을 메뉴얼화 할수는 없지만 시스템화하여서 사업 실행구조 자체에 예측불가능성을 줄여나가 나 개인의 일상의 충격을 완화하는 방향이 내게는 가장 현명해 보인다.  


사실상 계속 행동으로 만들어나가 올해 말까지는 소득 100만원이상을 목표한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나에게는 실패를 감수할 수 있는 비용과 행동 그리고 피드백이 있으니 계속해서 진전과 성장이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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