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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욱 May 30. 2020

한달머니 DAY30

한달에  참여하게 된것은 주변에서 볼 수 없는 열의를 가진 사람들과의 환경설정의 영향을 받아 부업 소득을 향한 행동을 조금은 집중적이고 구체적으로 이어가고 싶었다. 사실 이번 5월 한달간은 부업소득을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해보려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게 되었다. 

이번달 초, 갑지기 아버지와 건축 일을 시작되게 되어 주중 주말에 일을 하게 되었다. 물론 그로인해 자금을 얻을 수 있게 되었지만 부업소득에 투자할 시간이 현저하게 없어졌고 처음으로 하는 일인만큼 아침일찍 출발해 저녁에 오면 정말 너무도 졸리고 피곤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달머니라는 프로그램을 한덕분에 그나마 지치고 힘들다는 핑계를 뒤로하고 한걸음씩 움직였고 내 내면과 사업에대한 전체적인 관점을 관찰하고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감사한 순간이들이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우진 리더님의 관심과 애정이다. 매일 마다 단톡방에 올린 멤버들의 글마다 코멘트를 달아주시고 정리까지 해주시는 것을 보고서 리더의 본모습을 배우고 새길수 있는 귀한 순간들이었다. 우진님의 커뮤니티를 이끄는 모습은 두고 두고 배울 것 같다. 


 좋은 환경이었지만 생각보다 하는 일들이 생기고 피로에 지쳐서 다른 분들의 글들 더  읽어보고 일의 추진을 더 가질 여유를 가지지 못해 아쉽기만 하다. 다음번부터는 체력과 시간, 자금적인 여유를 찾아 좀 더 밀도 있는 한달을 꼭 참여하고 싶다. 힘들고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그리고 내 추진력에 대해서 더 바라볼 기회였다.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이러한 귀한 모임들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향해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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