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한달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동욱 Jun 19. 2020

판매에 앞선 마음 정리

내 마음을 정리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



1. 피로함

우선 피곤해진 상태에서는 힘이 나질 않는다. 많은 것들이 귀찮아지고 졸음과 피로함이 몰려온다. 세일즈에 앞서 여러 복합적인 마음들이 드는데 앞서 육체적으로 지쳐 그것들을 이겨낼 의식적 힘이 부족함을 느낀다.


집에 오면 필수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 보통은 유튜브에서 재미있는 영상들을  몇 개 찾아보며 퇴근 후를 맞는데 사실 피로는 풀리지 않는다. 휴식을 위해 명상과 잠시 피로를 위해 눈을 붙이는 게 컨디션을 위해서 경험적으로 가장 적합해 보인다.  


그리고 계속해서 수면시간이 늦어지면서 피로는 계속 쌓이는 것 같다. 수면의 질적인 개선을 이루어야 할 것 같다. 


2. 포기

이제 더위에 더욱 피로함을 느낄 것이고 농사에 필요한 것들을 해야 하기에 시간이 정말 빠듯하다. 

하지만 강압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마트폰이나 유튜브 등으로 도피하는 경향이 있기에 나를 타이트하게 조이는 것도 적절하지 않기에 정말 딜레마다. 


이상적으로 11시에 수면을 취하고 중간에 저녁 먹는 시간을 감한다면 내게 

주어진 시간은 총 3시간 정도이다. 1시간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독서를 해야 하며 글도 쓰고 여러 일들이 겹쳐있기에 상당히 콤팩트하게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일을 할 수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내가 욕심내는 것들을 줄이는 게 맞아 보인다. 

내가 포기해야 하는 바가 무엇일까? 내 생각에는 극단적으로 독서를 포기하고 판매를 포기하기보다는 각 분야에서 목표치를 조금씩 낮추는 게 중요해 보인다. 


1.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이 아니라면 독서는 1시간 정도가 거의 맥심엄이될 수밖에 없다.

2. 제품 업로드 2개와  성과를 내기 위해 조바심을 가지기보다 공부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100만 원 이하로 광고를 집행해야겠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할 수 있으니 그동안 서면적으로 그리고 경험적으로 공부하며 시도해 봐야겠다. 반년 뒤에는 본격적으로 노력이라는 리소스를 투입하면 분명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3. 부담감

사실 어떻게 시도해 보아야지 공부가 되고 어떤 경로로 해야 정량적 지표가 될 수 있는지 등 막연하기 만하다.   

그리고 도매업체에게도 팔아줄 것처럼 이야기하다가 한동안 물건을 못 팔아줘서 심적 부담도 생긴다. 


늘 그래 왔듯 고민하며 부담들이 생긴다. 어떻게 이러한 감정적 현실적 어려움을 행동으로 교훈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행동하는 게 정답이라 생각된다.



매거진의 이전글 한달머니 DAY30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