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한계를 정하지 말자

원하는 것을 상상해야 한다.

by Dean

나는 지난 한 해를 앞으로 남은 나의 인생을 위해

대대적으로 점검하고 수정하고 개선하는 해로 정했었다.


그래서 자기 확언, 운동, 독서, 100번 쓰기 같은 활동을

열심히 했고, 스스로 성공적이었다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히 모든 task를 끝내서가 아니라

그로 인해 업그레이드된 나를 삶 속에서 발견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고립을 택했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사람들과 만나 소통할 때면


‘에이 나는 그런 거 못해’


같은 이야기가 유독 잘 들린다.


그동안은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내 주변 사람들이 이런 말들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반대로, 내가 그동안 그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업그레이드되었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내 눈에 띄게 되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내 무의식은 성공적으로 업데이트되어 있었다.




어느 날,

한 회사 선배는 커피를 마시며 이런 얘기를 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00차 한국에 출시된대. 난 못 타보고 죽겠지.’


이렇게 그들은 스스로를 정의하고 있었다.

나의 한계를 이미 정해 놓고 있었다.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거기서 발전할 수 없다.


‘나는 좋은 차를 못 타는 사람’


이렇게 나를 정의하는 순간, 정말 좋은 차를 타는 날은 오지 않는다.

이런 우리도 모르게 하는 말들이 모두

스스로의 무의식에 설치되어 있단 뜻이기 때문이다.


무의식은 우리를 ‘좋은 차를 못 타는 사람’으로 이끌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많은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면

훈련 때, 항상 금메달을 목에 거는 상상을 했다고 한다.

그것도 아주 집요하리만큼 사실적으로.

금메달의 무게, 촉감까지 느껴질 정도로 말이다.


그런 상상을 했기 때문에 그들은 금메달 리스트가 되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 만큼 행동하게 되어 있다.

그들은 그만큼, 자기의 상상에 도달할 만큼 훈련하였을 것이다.

무의식의 나는 '금메달 리스트', 그렇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나도 지금까지 내 인생 중

가장 힘겨웠던 시간이 있었다.

절망 속에 빠졌었고, 침대에만 있었다.

그때 내가 할 수있었 던 것은, 원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뿐이었다.

가진 것도 없고, 잃을 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상하기 시작한 그때부터 내 삶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다시 움직일 의욕이 생겨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목표가 세워지고

이력서를 다듬고, 제출하고, 면접을 봤다.


그때 내가 바랬던 것은

어떻게든 다시 새로운 현금 흐름을 만들어야 했다.


6개월 뒤,

나는 새로운 회사에서 미국 출장으로

샌프란시스코의 호텔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와 어떻게 여기에 와있지’

하면서 잠들었던 그날 밤이 아직도 생생하다.


'정말로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는구나'

처음 느낀 기분이었다.




이런 경험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 효과를 깨닫고 나서부터는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바라는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했다.

아주 사소한 순간에도 말이다.


새롭게 취직한 회사에서는 사업장이 여러 군데였고

나는 그중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 다니고 있었다.


첫 회사도 경기도였기 때문에

나는 줄곧 서울에서 회사 생활을 하고 싶었다.

경기도에서의 직장 생활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나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고, 서울이 좋았다.

경기도로 벗어나니 불편한 것들이 많았다.

서울에서 일하고 싶었다.

서울 시내에서 사원증을 매고 걸어 다니는 상상을 했다


새 회사에서 함께 일하게 된 영업팀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그들의 회사 생활을 보니 더욱 서울에 있는 본사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언제든 영업팀에 자리가 나면 불러 달라고 했다.


그리고 2년 뒤, 나는 서울 본사에 앉아 있었다.

(영업팀이 불러준 건 아니었다.)




내가 원하는 것은 결국 이루어졌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우리는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만 할 수 있다.'이다.

그게 어느 영역이든 말이다.


‘내가 연봉 1억 원을 벌 수 있겠어?’

‘내 삶이 이 정도면 됐지.’

‘난 슈퍼카는 못 타보고 죽을 거야.‘


이런 생각을 하고 산다면,

당신은 그렇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생각의 힘을 믿는다. 상상의 힘을 믿는다.

그래서 나는 늘 높은 곳을 꿈꾸고 있다.

누구한테 말한다면 허황된 꿈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난 믿는다.

내가 생각한 것들은 이루어질 거라는 것을.


이 느낌은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경험하지 못해 봤더라도

한 번만 진심으로 원하는 것들을 상상해 봤으면 좋겠다.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다.

당신이 그것을 원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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