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사과 한 알 잉태했다
바스락 마른 대지에서
먼 봄을 낚으려나 보다
예보 / 김경화
디카시인 김경화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디카시와 에세이와 시조, 동시도 씁니다. 특히 K문학의 선두주자인 디카시를 쓰고 알려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치유문학, 생활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