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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시선

이종범, 그가 야구를 떠나는 방식

by 글사랑이 조동표

현장은 그를 잃었고, 예능은 그를 초대했다.


며칠 전, 이종범이 ‘예능 야구단’의 감독으로 부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때 KBO를 호령했던 레전드,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이제는 본업을 떠나 방송과 콘텐츠의 세계로 향했다는 것이다.


일부 팬들은 말한다.

"이종범마저 야구판을 떠났구나."


그는 정말 '야구를 떠난' 것일까?


이종범은 얼마 전까지도 치열한 5강 다툼을 벌이고 있는 kt 팀의 코치였다.


말은 많지 않고, 조용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으로 선수들을 품었다.

특히 아들 이정후를 키워낸 야구인으로서, 그의 지도철학에 대한 기대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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