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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송작가 최현지 May 13. 2024

휴먼 그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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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산, 푸른 하늘, 푸른 숲, 푸른 바다
푸른 색을 보면 눈의 피로가 사라지고
귀로 자연의 소리를 듣고 그 순간
긴장이 풀려서 맑은 눈물이 흘렸던 기억
너무도 평온하고 평안해서 흐르는 눈물 일까
작품 속 그녀들은 울고 고독하고 고뇌하지만
결국 푸른 색을 바라보며 평화로워 지겠지.
처음 보는 작품에 빠져서 마음의 숲을 만났던 그날의 순간.

휴먼그린휴
Human Green Hue
이샛별 작가 (1970년 생)

대구미술관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40

#미술 #작품 #전시 #2024 #대구포럼 [ #누구의숲누구의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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