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하늘과 바다를 닮아가는
by
방송작가 최현지
Aug 2. 2024
-
에메랄드빛 바다를 거울 삼아 내려다 보고
반짝이는 푸른 하늘을 친구 삼아 말을 건넨다.
그대의 색과 빛과 미를 아는가
하늘과 바다란 아름다움의 끝이라는 걸 아는가
여름날의 하늘과 바다를 따라 파란을 일으킬까
거센 바람과 파도가 몰아쳐도
하늘과 바다는 사라지지 않으니까
인간의 삶도 슬픔과 기쁨이 공존할 때
더 깊고 짙은 인생이 되듯
삶의 모든 순간을 아끼고 사랑하겠다.
keyword
하늘과바다
여름
친구
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방송작가 최현지
브런치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 15년 째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최현지 작가 입니다. 10년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제 마음속은 변함없이 꿈꾸고 글을 씁니다.
구독자
52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작가의 이전글
높은 곳에서 드넓고 푸른 바다를 보다
자연 속에서 나의 미를 찾아서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