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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걸으며 나를 사랑했던
by
방송작가 최현지
Aug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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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짙은 숲속 한가운데서
백두대간의 영롱한 산의 기를 받으며
높은 산속에서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야생화에 반하고
곳곳에서 들리는 청아한 새소리에 반하고
도심을 벗어나 깊은 산 숲속의 청록에 반하고
파릇한 숲길을 걷고 걷다가 곧게 뻗은 나무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잠시 눈을 감고 명상하던
그날의 나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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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최현지
브런치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 15년 째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최현지 작가 입니다. 10년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제 마음속은 변함없이 꿈꾸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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