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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색과 빛이 아름다움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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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 사이에서 만난 바다는 그 자체로 천국이니까.
맑은 날의 푸른 바다에서 잔잔한 파도와 은은하게 빛나는 윤슬
맨발의 청춘이 되어 바다를 달리던 날. 모처럼 바다의 색과 빛에 반해 아이 마냥 뛰어 다녔던 해변의 여인. 지금쯤이면 밤 바다에 보름달빛이 길을 내어 빛나고 있겠지. 이른 새벽, 밤 하늘에 보름달이 뜨면 소원을 빌어야지. 부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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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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