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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순천만 가을 하늘
by
방송작가 최현지
Oct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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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아래에서 분홍빛 장미 부채를 부치면서 시원한 산들 바람이 불어와 내 마음 산뜻해지는 초가을_ 갑작스럽게 더위에서 추위를 느끼는 요즘 가을이 조금은 느리게 가길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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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최현지
브런치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 15년 째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최현지 작가 입니다. 10년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제 마음속은 변함없이 꿈꾸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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