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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송작가 최현지 Oct 10. 2024

오늘의 별은 그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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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 있을까
이보다 더 황홀한 기쁨의 순간이 있을까
이보다 더 멋진 별이 있을까
그녀의 소설 속 인물들의 삶은
낮보다 밤 같았고 빛보다 흑이었지만
그녀의 소설을 통해 나는
빛이 없는 삶도 빛이 있다는 것을 매순간 느낀다.
그리고 2024년 10월 10일, 바로 한글날 다음날인 오늘
그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한국인 최초의 수상 임과 동시에
한국 문학의 새 역사가 시작되는 위대하고도 위대한
별이 빛나는 밤이다.

존경하고 친애하는 한강 작가님
노벨 문학상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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