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봄이었는데, 이제 여름이 오나보다. 걷고 또 걸었던 봄의 정원, 참 아름다웠던 순천의 봄. 삼월에 만난 국가정원은 튤립이 피기 전 파릇파릇한 잎들만 있었는데, 지금은 알록달록한 튤립이 화사하게 피어 있다고 한다. #그녀가사랑하는순간 #전남 #순천 #국가정원 #국가정원1호 #꽃을보듯너를본다 #봄이가고있다
브런치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 15년 째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최현지 작가 입니다. 10년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제 마음속은 변함없이 꿈꾸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