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밤이 그리운 이유

by 방송작가 최현지

경주의 밤이 그립다. 지금쯤 누군가의 눈과 귀와 입은 경주의 가을 밤을 만나 한눈에 반했을거야. 낮과 밤의 아름다움이 너무도 달라서 경주의 밤을 걷고 또 걷다가 짙은 어둠에 길을 잃을지도 몰라. 그렇게 길을 걷다보면 월정교의 빛나는 가을 밤을 발견하겠지. 세계 속의 빛날 오늘의 경주가 참 멋지고 소중한 밤이야. 부디 당신의 밤도 달처럼 환하고 별처럼 빛나기를.

월정교
경북 경주시 교동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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