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향기로운 숲을 덮으며
흰 노래를 날리는
아카시아꽃
가시돋친 가슴으로
몸살을 하면서도
꽃잎과 잎새는
그토록
부드럽게 피워 냈구나
내가 철이 없어
너무 많이 엎질러 놓은
젊은 날의 그리움이
일제히 숲으로 들어가
꽃이 된것만 같은
아카시아꽃.
#오늘의감성 #시를잊은그대에게
#아카시아꽃 #이해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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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가 아니라,
어디선가 코를 자극하는 향기로움.
어느덧 아카시아의 계절 이구나.
브런치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 15년 째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최현지 작가 입니다. 10년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제 마음속은 변함없이 꿈꾸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