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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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임에도 꿋꿋히 피어나는 장미꽃을 보았지. 이러한 날씨에도 긴머리 를 고수하는 여자사람 .
머리 카락을 자를 때가 한참 지났는데, 머리 카락을 자를 생각이 없는 그녀의 집념과 취향적 고집. 고집이 아니야. 취향일 뿐.(엄마의 고사리같은 손에 뒤통수 맞을 뻔.-) 무더운 더위임에도 긴머리를 유지하는 이유_ 아마도 머리카락을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이 아닐까.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스스로의 감정에 섬세히 반응하며, 자연의 색감에 반응하며, 옷의 색감과 조화로움을 지향하는 C양.
(내사랑 에코백 이 C라서, 왠지 나 전용 가방 같은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