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가 바라본 한반도 지형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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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도착했을 때의 감동은 말이 필요없다. 말없이 바라본 #한반도지형 주변의 풍경들은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어린이의 눈으로 이곳을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너무 높아서 무서울까, 너무 작아서 내려다보고 싶을까. 어른의 눈으로 보면 아이가 되고 싶어지는 느낌? 저 뗏목엔 어떤 사람들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 한반도지형으로 들어간다면 어떤 동물들이 터전을 잡고 살아갈까. 이런저런 #상상력 을 발휘하다가 그곳의 풍경을 담기 시작한다. 눈으로 한번, 사진과 영상으로 한번, 생각으로 또한번. 살아간다는 건 오늘을 살지만, 어제가 있기에 오늘이 있고,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온다는 것을. 오늘은 어른이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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