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촬영이 끝난 후, 늦은 점심을 먹게 됐다.
천기자님 왈 : 오늘의 맛집 메뉴 골라봐.
찜닭, 물회, 짬뽕 뭐 먹을래?
최작가 왈 : 전 뭐든 좋습니다. 그래도 꼽으면 물회 좋아해요.:-)
이기자 왈 : 전 뭐든 좋습니다.
천기자님 왈 : 그럼 물회 맛집으로 갑시다!
천기자님의 배려넘치는 맛집 센스는 계속된다!
울진 죽변항에서 온 싱싱한 맛
경북 울진에 가면 늘 바다낚시를 하곤 물회를 먹는데
(과연, 올해 안에 감성돔은 잡힐까...) 다시금 알게 됐다.
'나 물회 좋아하는 구나.'
두 기자님의 속도를 이기고자
열심히(?) 한그릇을 다 비웠다는.
원래 먹는거 잘 안 찍는데 물회의 빛깔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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